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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지원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본격 시작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5/16 [11:41]

광명교육지원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본격 시작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5/16 [11:41]

공무원 비상소집발령 및 안전실천 서약식 실시-경기도광명교육청(교육장 박상길)은 5월 16일(월) 06:00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 및 안전실천서약식을 시작으로 각종 재난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본격 시작하였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6일부터 20일까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전 국민이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실시되는 훈련이다.

이날 광명교육지원청은 06:00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을 실시하여,  필수요원 26명은 비상소집발령 1시간 내에, 일반요원 43명은 2시간 내에 전원 응소 완료하였다.

또한, 응소 완료 후 이어지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안전실천 서약식은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안전에 대한 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고, 가정·학교·사회 등 모든 곳에서 안전관리를 생활화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다짐하는 서약식이다.

박상길 교육장은 “이날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에 전원 시간 내 응소함으로써 광명교육지원청 직원들의 확고한 안전의식을 재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이번 훈련에 철저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광명교육청(교육장 박상길)은 이번 훈련기간 동안 매일 토론기반훈련 및 실행기반 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며, 특히 18일에는 철산초등학교에서 모바일을 활용한 학생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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