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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다문화 중심학교 담당교사연수, 학부모 위촉식

다문화교육 존중, 작은나눔 큰기쁨!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6/05/13 [15:09]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다문화 중심학교 담당교사연수, 학부모 위촉식

다문화교육 존중, 작은나눔 큰기쁨!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6/05/13 [15:09]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은 5월 12일(목) 오후 3시 석암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다문화교육 학부모자원봉사자들과 유, 초, 중학교 다문화 중심학교 담당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학부모 자원봉사단 위촉식 및 연수’를 실시하였다.

류석형 교육지원국장은 ‘이미 우리는 100명중 3명 꼴로 외국인이 우리 이웃으로 살고 있는 다문화사회를 살고 있으며,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각자의 소질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봉사자들이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이날 연수는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학생들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다문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인주중 하원용 선생님은 운영 사례발표에서 실질적인 다문화 가정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다문화가정 학생에게서 배우고 느끼는 것이 많았다면서 다문화 가정학생과 학부모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인간적인 존중”이었다고 말했다.

용일초 이진숙 선생님도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정생활을 지원하는 초등부문 다문화 중심학교 체험 프로그램과 그동안 봉사해온 학부모자원봉사단의 우수사례를 소개하였고 다문화 업무를 여러차례 진행하면서 보람을 많이 느낀다고 전했다.

앞으로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한국어사용, 정서상담 불안문제, 문화적 적응 부분, 학력향상부분, 진로 부분을  벨트형 중심학교를 중심으로 학교간 네트워크를 긴밀하게 하여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자존감이 향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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