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 10일 IBK기업은행이 후원한『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율목경로당에서 정성어린 식단을 준비하여 점심 식사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밥차 전문봉사단 15명과 SK에너지 인천물류센터 기업봉사단 10여명이 동참하여 식사장소 세팅과 식사를 위해 배식장소를 말끔히 청소하여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급식 장소를 찾은 어르신들을 일일이 환환 웃음과 밝은 인사로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점심 식사를 드시게 했다.
 

또한, 설거지와 청소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하여 함께 참여한 봉사자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SK에너지 봉사단 관계자는“지난해 연말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계기로 이번『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에도 참여하게 되어 따뜻한 점심 한끼로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있었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마음과 정성을 다해야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의『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은 5월 14일(토)은 답동소공원에서 18일(수)은 영종동주민센터 내 게이트볼장, 25일(수)은 도원동 70계단 쉼터에서 진행된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다양한 관내 기업체 및 기관(단체)와 자원봉사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봉사활동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