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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 어버이날 '탈북 노인 초청' 선물 전달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5/09 [09:21]

안양만안경찰서, 어버이날 '탈북 노인 초청' 선물 전달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5/09 [09:21]


안양만안경찰서(서장 박근주)는 ‘15. 5.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거주하는 탈북 노인들을 초청 오찬을 함께하고 카네이션 및 선물을 전달하며, 고향에 두고 온 가족을 그리는 안타까운 마음을 위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정든 고향을 떠나 어려운 환경에서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탈북 노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정식점에 탈북노인들을 초청하여 식사와 카네이션, 선물을 전달하면서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우리사회 정착과정에 어려움, 애로사항을 이야기 하는 등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탈북민 최00(70)씨는“어버이날을 맞아 식사와 선물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관심과 배려에 고마움을 표했다.
 

박근주 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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