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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도로명주소 생활화 정착에 총력 다해

-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전수조사 및 유지보수 실시 -

최병군 기자 | 기사입력 2016/05/04 [22:48]

안산시, 도로명주소 생활화 정착에 총력 다해

-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전수조사 및 유지보수 실시 -
최병군 기자 | 입력 : 2016/05/04 [22:48]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3년차를 맞이하여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도로명판 4,863개소, 기초번호판 827개소) 전수조사 및 유지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7월까지 관내에 설치된 안내시설물의 설치위치, 망실·훼손, 부착상태 및 오류표기 등을 집중 점검해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을 즉시 정비하고, 현장 점검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부족한 지역을 발굴하여 시설물 조기설치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등 위치 찾기가 혼동되는 지역과 보행자를 위한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추가 설치하여 도로명주소 이용을 촉진하고 시민의 생활 속에 새로운 주소로 자리를 잡아가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박병호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물 정비를 철저히 하고, 위치를 찾기가 어려운 지역에 안내시설물을 확충하여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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