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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찾아가는 경로당 미용봉사’실시

- 신안산대학교 자원봉사학생들과 함께 행복한마을아파트 경려당 방문해 -

최병군 기자 | 기사입력 2016/05/04 [20:06]

단원구,‘찾아가는 경로당 미용봉사’실시

- 신안산대학교 자원봉사학생들과 함께 행복한마을아파트 경려당 방문해 -
최병군 기자 | 입력 : 2016/05/04 [20:06]


 단원구(구청장 권오달)는 지난 4월 27일 신안산대학교 자원봉사학생들과 초지동 행복한마을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경로당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미용봉사’는 신안산대학교 뷰티디자인과(학과장 이화순)와 연계하여 3년째 추진하는 활동으로 자원봉사학생들이 매월 2회 경로당을 방문해 네일아트, 손 마사지 등 제공하는 미용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여성비전센터의 미용반, 네일아트반도 참여해서 더욱 많은 경로당을 찾아갈 계획이다.
 
 이날 신안산대학교 자원봉사학생들은 행복한마을아파트 경로당을 찾아가 손 마사지, 네일아트 등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박세준 학생은 “우리 할머니 같은 분들이어서 더 잘해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했다”며 “할머니들이 좋아하셔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매우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복한마을아파트 경로당 한 어르신은 “손주 같은 학생들이 마사지도 해주고 예쁘게 꾸며주기도 하니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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