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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도시재생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미국 다니엘 리베스킨드社를 통해 살펴본 안산시 현재와 미래전략 모색

최병군 기자 | 기사입력 2016/05/04 [19:54]

안산시,도시재생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미국 다니엘 리베스킨드社를 통해 살펴본 안산시 현재와 미래전략 모색
최병군 기자 | 입력 : 2016/05/04 [19:54]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와 공동으로 4.26(화)-27(수) 이틀간의 일정으로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외국전문가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의 ‘스튜디오 다니엘 리베스킨드’의 민승기 수석건축사와   김재홍 건축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듣고 의견을 공유하는 전문가 정책 간담회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개 세미나로 진행되었으며, 선진국의 우수 도시재생 사례를 통해 안산시의 도시재생 현황을 파악하고 미래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기테크노파크의 윤성균 원장은 공개 세미나 인사말을 통해 ‘안산스마트허브(반월국가산업단지)를 배후로 한 성장위주의 발전에 한계점이 드러나고 있으며, 노후화된 산업단지 및 주거공간의 재생 또한 시급하게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지속가능한 안산을 위한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수립 구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제종길 시장은 전문가 정책 간담회 축사를 통해 ‘선진국 도시재생 전문가의 자문과 우수 성공사례의 경험을 공유하여 실질적이고 추진 가능한 미래안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데 이번 행사가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지난 1월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전문가 초청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 외국전문가 초청행사를 진행한 안산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선진국의 도시재생 전문가를 초청하여 도시재생 마스터플랜을 조기에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스튜디오 다니엘 리베스킨드는 미국의 9·11 테러 이후 ‘그라운드제로’ 의 재건축 마스터플랜을 담당했을 뿐 아니라 국내외 유명 건축물을 설계한 곳으로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건축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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