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안산시,‘청년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조성 사업 약정 체결

- 안산시와 시흥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가 공동 참여 -

최병군 기자 | 기사입력 2016/05/04 [19:27]

안산시,‘청년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조성 사업 약정 체결

- 안산시와 시흥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가 공동 참여 -
최병군 기자 | 입력 : 2016/05/04 [19:27]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4월 25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에서 안산시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참여기관 간에 ‘안산·시흥 소재 산업단지의 창조경제 창출을 위한 고용환경개선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주가 아파트, 빌라 등의 공동주택을 임차하여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기숙사 임차료의 80%(기숙사 1건당 월 최대 30만원 한도)까지 지원하게 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청년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안산시와 시흥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가 공동 참여하여 추진한다.
 
 시는 그간 노후산단을 청년층과 혁신기업이 모여드는 스마트허브로 탈바꿈하고자 재정투입 및 민자유치를 통한 반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과 혁신적인 구조 고도화, 융복합 집적지 조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337백만원을 투입하여 스마트허브 소재 기업에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하며, 이번 사업으로 50여개 입주기업들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근로자 숙소 임차 지원사업은 신규채용이 발생한 기업에게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해서 스마트허브 입주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고용률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근로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