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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임영란 의원 5분 자유발언

제221회 안양시의회 제2차 본회의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5/02 [08:25]

안양시의회, 임영란 의원 5분 자유발언

제221회 안양시의회 제2차 본회의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5/02 [08:25]


존경하는 60만 안양시민 여러분!   천진철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보사환경위원회 소속임영란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4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산과 들에는 진달래, 개나리, 산수유, 벚꽃 등 꽃들이 만발하여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제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하여 안양시민 모든분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오늘 5분 발언을 하고자 하는 이유는 보사상임위 추경예산안 심의를 하는 안건에 동 복지허브화 모델링 사업 지원 심의를 하다 세부내역을 보고 5분 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국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복지 전달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차원입니다. 동 복지허브화 정책은 바람직한 정책인 것 같습니다.

이에 반면 발로 뛰는 좋은 행정이 뒷받침해야 된다고 봅니다. 2016년 1월 20일 행자부, 복지부 업무보고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한 지자체 인사운영 지침이 나왔습니다. 동 주민센터도 행정복지센터로 명칭 변경 약칭 행복센터로 확정되었습니다. 국민중심 맞춤형 복지를 위한 동 복지허브화 추진계획이 2016년 2월 3일 사회보장위원회 의결에 따라 읍면동의 대민 복지 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자체 인사관리 방안을 마련 배포되었습니다.
 

복지대상의 증가와 지자체 역할 증대, 고령화 등 복지에 대한 사회적 역할이 가중됨과 동시에 기초생활 보장 강화,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로 복지대상을 증가하고 동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방문상담 사례관리 등을 전담하여 복지사각지대없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가 구현되야 될 것입니다.

노인, 장애인 등 거동불편한 대상을 집중 방문상담, 취약계층 방문, 유선확인을 통한 모니터링, 대상자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용으로 지원대상과 지원 발굴을 확대, 민간기관과 정기적 사례회의 등 협력 강화되야 합니다.
 

경기도에 3군데가 시범으로 선정되어 안양에는 안양2동이 선정되었습니다.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되어 인원이 5명 사회복지직(6급 1명, 7급 1명) 2명 전담되고 민간자원에(방문간호사 1명, 직업상담사 1명, 사례관리사 1명) 3명이 전담되었습니다.

2016년 4월 18일자 맞춤형 복지팀장 인사조치가 완료되었습니다. 동 복지허브화는 복지허브화 확대추진 경기도 계획과 연계가 되어야 됩니다.

안양2동은 미리 선정되어 안양에 30개 동도 동복지 허브화한다고 합니다. 그럴려면 행정업무, 복지업무, 사회복지업무 경력우선 배치한다고 하는데 현대 안양시의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140명이고 20명은 휴직중이고 120명 근무합니다.
 

경력있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인력이 지속 확충되어야 될 것이며 일선 현장의 강화된 복지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하여 동장을 포함한 복지인력의 전문역량을 제공할 필요가 있습니다. 복지경력자 동장 2017년에 완료한다고 합니다.

인력확충 등 행정적 지원으로 복지허브화 사업이 잘 운영되려면 전문성 있는 복지직 공무원이 근무할 수 있도록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행정직 기준으로만 하지 말고 사회복지직 공무원 맞춤형 6급 팀장의 수요가 필요하기에 인사부서에서는 사회복지직 승진에 대한 절대적인 고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확충과 동허브화 사업에 잘 전담되어 올바른 행정이 되길 바라며 제2 안양의 부흥이 잘 되길 바랍니다. 복지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고 합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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