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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정신을 세우다 _이황&이이 (지식인 마을 38)

김은식 | 기사입력 2013/12/30 [20:55]

조선의 정신을 세우다 _이황&이이 (지식인 마을 38)

김은식 | 입력 : 2013/12/30 [20:55]

1. 도서명: 조선의 정신을 세우다 _이황&이이 (지식인 마을 38)
2. 저자: 조남호
3. 정가: 9,500원
4. ISBN: 978-89-349-6571-8 04150
5. 쪽수: 212쪽
6. 판형: 148 * 224
7. 분류: 인문 > 철학 > 동양철학
8. 책소개

퇴계와 율곡의 사상을 통한 조선 철학의 재발견!
불꽃 튀는 토론으로 시대의 정신을 선도했던 선비들의 위대한 삶과 사상!
성리학에 대한 서로 다른 해석, ‘리理’에 대한 둘러싼 논쟁을 통해 사상적으로 대립하며 조선 철학의 기틀을 확립한 이황과 이이. 그리고 이들의 사상을 계승하며 조선의 철학을 이끌어나간 퇴계학파와 율곡학파. 성리학의 철학적 기초에 대해 치열하게 토론하고 논쟁하며 조선의 정신을 선도했던 위대한 선비들. 그들이 추구했던 조선의 시대정신은 과연 무엇이었는가?

7년 간 서신을 통해 이어진 이황과 기대승의 사단칠정 논쟁과 그 뒤를 이어 펼쳐졌던 퇴계와 율곡의 사상 대결. 조선시대를 뒤흔들었던 우리나라 사상사의 최고 논쟁으로 살펴본 조선 성리학의 핵심! 성리학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로 중국의 주자학에 버금가는 조선 성리학의 기틀을 정립한 퇴계와 시대의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요구되는 개혁을 치열하게 모색한 율곡!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선비들의 사상을 통해 조선시대 철학의 흐름을 새롭게 조명한다!

9. 지은이_ 조남호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대만대학교 고등연구원을 방문학자로 갔다 왔으며, 현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 재직 중이다.

박사학위 논문은 <나흠순과 조선학자들의 논변>으로, 나흠순이 주자학과 양명학 모두에 관계하는 까닭에 두 분야를 모두 공부하고 있다. 주자학과 양명학은 같으면서도 다른 학문이다.

주자학은 주로 《주자어류》를 중심으로 공부하고 있고, 양명학은 최근에 관심을 갖고 양명후학과 조선의 하곡학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아울러 동학, 대종교를 비롯한 조선후기 민족종교 또한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다.

조선철학사의 어떻게 맥락이 연결되는가에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동양철학이 현실에 적용되는 한의학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 《주희 중국철학의 중심》(태학사, 2004)과 《이황의 성학십도》(삼성출판사, 2006)가 있으며, 역서로 《강설 황제내경1, 2》(청홍, 2009, 2011)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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