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고양시의원, 주민지원협의체, 관계 공무원 등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입쓰레기를 파봉하고 성상 검사를 실시해 반입금지 쓰레기 혼입 여부 등을 확인했다. 2015년 행정사무감사 시 제안돼 지난해 12월 최초 실시한 후 2번째 진행되는 이번 합동검사에서는 관내 10개소의 대행지역별 차량을 무작위로 선별해 반입금지 쓰레기 반입 현황, 재활용품과 불연성 폐기물, 음식물 쓰레기 혼입 현황을 파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검사결과 반입금지 쓰레기는 없으며 일부 재활용 가능 쓰레기가 혼입됐다”며 “주민홍보 및 계도, 재활용정거장 사업 등으로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주기적인 합동 성상검사를 실시해 소각장운영 관련 지역주민의 행정불신 해소 등 투명한 청소 행정에 앞장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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