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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소각장 내 반입쓰레기 합동 검사 실시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4/29 [10:22]

고양시, 소각장 내 반입쓰레기 합동 검사 실시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4/29 [10:22]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6, 27일 양일간 일산동구 백석동 소재 생활페기물소각장 반입쓰레기에 대한 합동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경희 고양시의원, 주민지원협의체, 관계 공무원 등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입쓰레기를 파봉하고 성상 검사를 실시해 반입금지 쓰레기 혼입 여부 등을 확인했다.
 

2015년 행정사무감사 시 제안돼 지난해 12월 최초 실시한 후 2번째 진행되는 이번 합동검사에서는 관내 10개소의 대행지역별 차량을 무작위로 선별해 반입금지 쓰레기 반입 현황, 재활용품과 불연성 폐기물, 음식물 쓰레기 혼입 현황을 파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검사결과 반입금지 쓰레기는 없으며 일부 재활용 가능 쓰레기가 혼입됐다”며 “주민홍보 및 계도, 재활용정거장 사업 등으로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주기적인 합동 성상검사를 실시해 소각장운영 관련 지역주민의 행정불신 해소 등 투명한 청소 행정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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