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팩 모으면, 화장지로 바꿔드려요!”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2016년에도 버려지는 종이팩을 모으면 화장지로 바꿔주는 종이팩 자원순환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우유팩, 두유팩 등의 종이팩을 세척해 말린 후 1kg을 압착 후 묶어서 가까운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하면 화장지 2롤로 교환해준다. 종이팩은 100% 외국에서 수입한 천연펄프로 만들어져 고급 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신문지, 잡지 등의 폐지와 섞여 배출되어 재활용되지 못하고 70%가 매립, 소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화도 절약하고 폐기물 처리비용도 감소할 수 있는 종이팩 자원순환사업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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