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활사업 활성화 위한 다각적인 협력방안 논의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26일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자립지원을 위한 민·관 합동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관내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모여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자활센터장 및 사업 담당, 동 주민센터 자활담당자 등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의 인력확보, 자활사업에 대한 홍보, 맞춤형개별급여제도 개편에 따른 자활사업 변화 등에 대한 민․관의 대책방안과 다각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지람 사회복지과 과장은 “자활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자활현장의 고충에 깊이 공감하며 담당자들의 관심과 노력을 존중한다”며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광명시는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취업성공패키지, 자산형성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기초생활수급자부터 저소득층까지 지역주민의 자립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