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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도서벽지 청소년, 광명동굴 라스코 벽화와 설레는 만남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4/29 [14:14]

전국 도서벽지 청소년, 광명동굴 라스코 벽화와 설레는 만남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4/29 [14:14]


오는 5월1일 첫 번째 행사로 전남 영암·해남, 경남 함양 어린이 57명 초청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 테마파크인 광명동굴에서 아시아 최초로 전시하고 있는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에 전국 도서·벽지 문화소외 청소년들의 첫 번째 초청행사가 오는 1일 펼쳐진다.
 

광명시와 라스코 광명동굴전 청소년 초청추진단은 오는 1일 전남 영암군·해남군, 경남 함양군의 아동양육시설 어린이와 인솔자 등 57명을 초청해 광명동굴에서 전시중인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를 만나도록 했다.
 

이날 초청행사에는 양기대 광명시장, 나상성 광명시의장, 이영희 광명문화원장, 김기만 라스코 광명동굴전 청소년 초청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맞이하게 된다. 특히 오명 전 부총리겸 과학기술부장관이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 도서·벽지 청소년 초청사업 명예위원장으로 위촉이 됐다.
 

행사에는 김기만 라스코 광명동굴전 청소년추진단장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함께 선물전달, 환영사, 라스코전시 홍보대사인 펠르랭 전 프랑스분화부장관과 이용식 방송인과 김규리 영화배우의 음원영상이 상영된다.
 
이번 초청행사는 전국의 도서벽지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전시와 산업시설 등 문화체험을 선물하는 희망나기 사업이다.
 

이날 초청된 청소년들은 라스코벽화광명동굴전과 광명동굴을 관람한 뒤 1박2일정으로 KTX광명역 주변과 오리서원, 충현박물관, SBS방송국 등을 견학하게 된다.
 

이번 초청사업에는 한국계 프랑스 전 문화부장관 플뢰르 펠르랭과 김규리 영화배우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범국민 모금운동을 펼쳐 나가게 된다.
 

라스코 광명동굴전 청소년 초청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초청행사를 시작으로 전국의 문화소외 청소년들의 라스코 전시 관람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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