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 주인 A씨는 "노숙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문제로 이미 지난해 전기와 수돗물을 차단했다" 며 "폐가를 정리하려고 해도 들어가는 진입로가 확보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오전동 주민센터 독거노인을 케어하는 사회복지사는 "해당 번지에 할머님과 동거인 가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지금처럼 할머님 혼자 거주하는 것은 확인을 못했다." 며 "폐가 노숙인 문제와 할머님 안전문제는 확인 후 조치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폐가에서 화재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살인 사망사건, 청소년 범죄와 성범죄 등 노숙인 관련 범죄사건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전동 132-6번지의 폐가는 하루빨리 조치가 취해져야 할것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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