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온신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윤승모)는 4월의 화창한 봄날 그리운 동문들과 함께 추억을 그리며 어린 시절 마음껏 뛰어 놀던 운동장에서 동문들과 우정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4월24일(일) 오전10시부터 "2016년 제29회 온신초등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온신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영희 광명문화원장, 임응수 광명예총 지회장, 전임 온신총동문회장단, 관내 유관단체장 및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10시 입장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온신초부지 출연자 기록 발굴 경과보고, 온신초 부지출연자 기록표시 현수막 공개, 온신초 부지출연자 감사장 수여, 경기도교육감 기념사, 광명문화원장 기념사, 전임 온신초 총문회장 감사장 전달, 개회사, 내빈축사, 감사장 수여, 선수대표 선서, 교가제창, 광명농악 축하 공연으로 개회식 행사를 마치고 총동문회 대항 족구, 윷놀이, 줄넘기, 줄다리기 등에 체육대회를 진행하였다.

윤승모 온신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온신초등학교는 일제 때부터 경기도 시흥군 서면, 현재 광명시 지역에 뿌리를 내린 민족 교육기관으로 광명리 노온사리 가학리까지 학군으로 하는 구름산 서쪽 지역의 유일한 정통 교육기관이며, 그점에서 온신의 동문들이 광명시 주인이라고 감희 자부한다며, 주인의식을 살려서 광명에 모든 분야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참여하고 기여하는 온신동문회가 될 것이라면서, 오늘 뜻 깊은 역사발굴 기념을 겸해서 열리는 제25회 총동문회 체육대회가 온신의 동문들이 우애와 친목을 다지고 단합의 힘을 바탕으로 한층 발전하고 진보하고 일신우일신하는 계기가 될 것을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온신초등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는 각 졸업동문회 간의 족구대회, 줄넘기, 윷놀이, 줄다리기, 등에 게임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하였고, 동문회 간에 준비한 풍성한 먹거리를 나누어 먹고 즐기면서 서로간 친목과 우정을 쌓아가는 체육대회 진행과 함께 총동문회 행사준비위원들이 준비한 푸짐한 경품으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체육대회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