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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치매,출산 관련 보건사업 박차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4/25 [10:36]

의왕시 치매,출산 관련 보건사업 박차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4/25 [10:36]


- 여성단체와 업무 협약으로 성과율 100% 달성 추진

의왕시보건소는 지난 15일 관내 음식점에서 ‘의왕시보건소와 여성단체연합회’간 업무협약을 통해 종합평가 성과율을 100% 달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사업은 ‘치매 파트너 모집’ 및 ‘출산장려 경기아이플러스(i-plus)카드 참여업체 모집’ 사업이다.
 

 치매 파트너 사업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실천의지를 가진 시민을 모집하기 위한 것으로 치매 파트너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또한, 경기아이플러스(i-plus)카드 참여업체 모집사업은 임신, 출산,육아 관련업체 및 이·미용업체, 외식업체, 안경점 등이 가맹점으로 등록돼 카드를 소지한 다자녀 가정(두자녀 이상)에게 전체 또는 일부품목에 대해 20~30%를 할인해주는 사업이다. 카드 가맹업체는 가맹점 수수료율 0.7% 할인과 다자녀 가정 참여업체 인증 및 홍보 혜택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성단체연합회와 유기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해당사업의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날로 증가하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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