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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건강도시추진본부, 심폐소생술 활성화 노력

최병군 기자 | 기사입력 2016/04/23 [09:52]

시흥시건강도시추진본부, 심폐소생술 활성화 노력

최병군 기자 | 입력 : 2016/04/23 [09:52]


- “1가정에 2명 이상 심폐소생술 실천을 위하여” 

시흥시건강도시추진본부(본부장 안승철)는 가정에서 심장마비 시 구급대원이 도착하기까지 가족이 초기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자  “1가정에 2명이상 심폐소생술교육 수료”를 캐치프래이즈로 정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최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이 확대됨에 따라 이를 통해 심장마비 환자가 목숨을 건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심장마비는 통계에 따르면 공공장소(26.6%)보다 가정(58.0%)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밖에서 심장마비 발생 시 현장에서 4분 이내에 일반인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시행된다면 43%가 살아남는 반면, 12분 이후에 심폐소생술이 시작된 환자는 단 한명도 살아남지 못했다는 구체적인 연구  보고가 있다.
 

심폐소생술을 누구나 걱정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의무교육 대상자,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자동제세동기 관리책임자 및 직원 등은 물론이며, 직장 및 단체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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