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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범 구민 청결녹색(C&G)운동 2단계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6/04/22 [11:20]

인천 남동구, 범 구민 청결녹색(C&G)운동 2단계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6/04/22 [11:20]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1일, 2016년 범 구민 청결·녹색 (C&G)운동 2단계 추진계획으로 재활용품 수거, 불법주정차 단속 등 동 주민센터와 남동공단지원사업소로 이관된 주민밀접사무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청결·녹색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2016년 5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범 구민 청결·녹색(C&G) 운동 2단계 추진계획은 지역 단체 및 주민 참여를 위주로 한 청결‧녹색운동에 유관기관, 학교, 사업체의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민간주도 사업을 추진하고 주요도로변, 공원, 버스승강장, 지하철 역사 주변 등 다중 이용 공간을 활용한 화단 조성을 통해 청결 ‧ 녹색운동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1단계 청결·녹색운동은 골목길·공한지를 이용한 마을 녹색 꽃길거리 조성사업으로 72개소의 소규모 화단 조성, 소래포구 등 청소 취약지 특별관리지역 183개소 선정·관리,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사업 추진으로 시선유도봉 1,288개, 과속방지턱 15개소, 교통표지판 26개소, 중앙분리대 등 541m를 정비하였으며, 구 · 동주민센터 · 민간 환경감시단이 연합한 합동단속으로 불법노점 14개소, 노상적치물 26개소, 불법광고물 204개소에 대한 정비를 통해 4.2톤 물량을 수거하는 등 청결관리 및 도로·교통시설물 등의 환경 정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청결·녹색운동 2단계 사업으로 구는 양묘장에서 생산중인 칸나 등 초화 18만본을 활용한 1기관 1화단 가꾸기, 초등학생 1인 1화분갖기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도로변 가로화단 조성, 가로등 화분설치 등 녹색도시 남동구 만들기를 중점 추진하는 한편 남동인더스파크 색채디자인사업, 논현동 지역 라일락 꽃동산 조성사업을 통해 활력있는 거리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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