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성친화도시 아이디어 여성에게 듣는다여성친화도시 아이디어 발굴 위한 고양여성네트워크 ‘공감’ 워크숍 개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1일 정부고양지방합동청사에서 고양여성리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여성친화정책 온·오프라인 상호소통을 위한 고양여성네트워크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감’ 워크숍에서는 일산서구청사 건립 및 공공임대자전거사업에 대한 해당부서의 브리핑을 시작으로 9개 분과별로 두 사업에 여성친화적 관점이 반영되도록 아이디어를 내기 위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부서에서는 각 분과별 테이블 토론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에 대해 실시간 피드백을 실시, 실현가능성 있는 제안들이 발굴되도록 컨설팅을 지원했으며 분임장들의 주도로 다양하게 논의된 사항을 구체화시켜 최종적으로 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공간에 대한 제안들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동규(장항2동)씨는 “고양 여성네트워크 ‘공감’이 고양시 여성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창구로 51만 여성과 가족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도시 고양을 만들어갈 수 있는 참여의 중심이 되었다는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명옥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네트워크 ‘공감’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는 여성친화도시 고양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고양시에 살고있는 여성들의 행복지수가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고양여성네트워크 ‘공감’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여성리더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거버넌스 체계로 다양한 여성들과의 소통 및 여성리더의 역량강화를 위해 구축됐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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