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를 바로 알아야 전쟁을 막을 수 있어” 철산초등학교 5학년 학생 대상

철산초등학교(교장 최경희)에서는 4월 22일 별관 시청각실에서   6.25 바로 알기 안보교육을 실시하였다. 5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1시간 동안 전개된 안보교육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광명시지회에서 박영기(현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6.25바로 알리기 교육 전문강사)강사의 진행아래 전개되었다. 

6.25 바로 알리기 교육은 왜 필요한가?  장차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대한민국 정통성에 대한 확신이 없거나 6.25전쟁에 대해 정확한 이해가 결여되어 올바른 역사인식에 혼동을 초래하고 있는 이 시점에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교육을 통해 북한의 실체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갖게 함으로써 안보관, 대적관을 확립하도록 하는 것이 국민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기초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시간여 진행된 안보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6.25전쟁의 끔찍함을 실감하며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아야한다는 생각과 함께 하루빨리 통일이 이루어지길 소망했다. 5학년 1반 양우진군은 “6.25참전 용사를 직접 뵈니 6.25전쟁을 실감할 수 있어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