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3시 안양시청 강당에서는 '안전도시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가 안양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안양시와 안전문화운동추진 안양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한구용 교육감(안양과천교육지원청), 명상욱 의원(경기도의회)을 비롯하여 정관계 및 각급 사회단체의 많은 내외귀빈들과 600여명에 가까운 안양시민들이 참석하여 '안전도시조성과 문화확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안전도시 안양마스터플랜 5대 핵심과제와 안전도시문화조성을 토론주제로 삼았으며, 송준호(안양대교수) 시정발전위원회 지역경제분과위원장이 좌장으로 사회를 진행하였다.

김지태 이사(한국방재협회)의 '안양시 안전취약성 진단 및 해결과제(5대전략중심으로)' 주제발표에 이어 ▲신진동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사 ▲오정임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박사 ▲이태식 한국방재안전학회 교육훈련센터장 ▲송창영 중앙대 교수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수립한 안전도시마스터플랜 5대 핵심과제로 ▲예방적 안전관리 강화 ▲맞춤형 대응역량강화 ▲인프라 개선 및 확충 ▲안전관리 사각지대해소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 향상 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