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4동(동장 조봉자)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차상위 장애인 8가구에 온누리 상품권 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민간위원장 안명숙)에서 주관한 것으로, 상품권은 하안4랑 행복마을 만들기 후원회의 후원을 받았다. 이번 전달식에서 안명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하안4랑 행복 만들기 후원회에 감사드리고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재활의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안4랑 행복만들기 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조금이나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하안4랑 행복만들기 후원회’는 저소득층 지원을 목적으로 2014년 3월 창립된 하안4동 자생 봉사단체로 지난 1년간 100여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645만원 상당의 후원을 해왔다. 또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과 지역내 복지자원 발굴∙연계를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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