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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국도 4247호선 재포장 공사 실시

노후화·파손이 심한 약 9.4㎞ 구간 316a에 6억원의 예산 투입

최병군 기자 | 기사입력 2016/04/20 [20:22]

상록구, 국도 4247호선 재포장 공사 실시

노후화·파손이 심한 약 9.4㎞ 구간 316a에 6억원의 예산 투입
최병군 기자 | 입력 : 2016/04/20 [20:22]
 상록구(구청장 이성운)는 4월 18일부터 5월 15까지 하반기 도로 재포장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국도 42  47호선 등 주요 성포동(수인로), 건건동(서해로) 도로 내 노후화 및 파손이 심한 약 9.4㎞ 구간의 316a 면적에 대해 6억원의 예산을 투입, 재포장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도로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주행 환경이 개선되고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상록구는 재포장 후에도 도로유지 보수팀을 상시 가동해 지하보·차도 청소 및 배수로 정비, 우기에 발생하는 포트홀, 지하보·차도, 교량, 터널 등 도로구조물과 도로안전시설물을 상시 점검하여 파손 부분은 조기에 보수, 시민들이 만족하는 도로 환경을 만드는 행정을 계속 펼칠 예정이다.
 
 이성운 상록구청장은 “공사시행 동안 편도 4차로를 이용한 통행제한이 불가피해 출·퇴근 및 주말 통행에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니 각별한 주의 운전을  당부”하며 “효과적인 도로유지 관리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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