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개강한 자전거 상설교육 1기 교육 완료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15일 안양 학운공원 오픈스쿨에서 자전거 상설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3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교육받은 1기 교육생 23명이 참석해 수료의 기쁨을 나눴다. 이들은 서서 중심잡기, 페달 젓기 등 기초적인 교육부터 시작해 자유주행을 할 수 있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한 수료생은 “교육프로그램이 잘 구성되어 있어 배우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준 안양시에 고맙다”고 전했다. 장두산 도로과장은 자전거 이용 시 안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수료생들이 주위 시민들에게 자전거 안전문화를 전파해 자전거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는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한 안양천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도로 조성 및 정비,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 방치자전거 수리, 자전거교실 운영 등 자전거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어 지난해에는 자전거이용 활성화정책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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