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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함께 만들어 가는 '깨끗한 부천!'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4/19 [11:28]

부천시, 함께 만들어 가는 '깨끗한 부천!'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4/19 [11:28]


- 18일~22일, 새봄맞이 클린부천 생활환경 일제정비 추진

부천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를 ‘새봄맞이 클린부천 생활환경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도로변 시설물에 대한 물청소를 하는 등 생활환경 정비를 추진한다.

환경정비 첫날인 지난 18일에는 김만수 시장을 비롯하여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해 부천역 마루광장 주변 방치된 쓰레기 수거, 사거리 주변 가드레일, 전화부스버스 쉘터 등 편의시설에 대한 물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부천대 사회봉사단 단장 송유진 교수와 학생, 가톨릭대학교 총학생회 학생, 부천중앙 MG봉사단, 해병전우회가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만수 시장은 “생활환경 정비에 참여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 지역은 내가 가꾸고 정비한다는 시민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만수 시장은 생활환경 정비를 마치고 대학생들과 게릴라 소통대화를 이어갔다.  김 시장은 “부천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축제에 대학도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며 “지역의 젊은이들이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활발히 펼쳐 이곳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공연의 메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일은 신흥시장 상인회와 삼정초등학교 주변에 봄꽃을 심고 가드레일 물청소를 한다. 21일에는 부천 남부역 주변에서 집수받이 정비와 영산홍 식재, 가드레일, 캐노피 물청소 등 환경정비에 나선다.

마지막 22일은 뉴코아 아울렛 직원과 함께 부천 소풍터미널 주변 시민의 강 이끼 제거, 화단 정비, 가드레일·버스쉘터 물청소 등 새봄맞이 생활환경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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