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비 첫날인 지난 18일에는 김만수 시장을 비롯하여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해 부천역 마루광장 주변 방치된 쓰레기 수거, 사거리 주변 가드레일, 전화부스버스 쉘터 등 편의시설에 대한 물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부천대 사회봉사단 단장 송유진 교수와 학생, 가톨릭대학교 총학생회 학생, 부천중앙 MG봉사단, 해병전우회가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만수 시장은 “생활환경 정비에 참여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 지역은 내가 가꾸고 정비한다는 시민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만수 시장은 생활환경 정비를 마치고 대학생들과 게릴라 소통대화를 이어갔다. 김 시장은 “부천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축제에 대학도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며 “지역의 젊은이들이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활발히 펼쳐 이곳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공연의 메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일은 신흥시장 상인회와 삼정초등학교 주변에 봄꽃을 심고 가드레일 물청소를 한다. 21일에는 부천 남부역 주변에서 집수받이 정비와 영산홍 식재, 가드레일, 캐노피 물청소 등 환경정비에 나선다. 마지막 22일은 뉴코아 아울렛 직원과 함께 부천 소풍터미널 주변 시민의 강 이끼 제거, 화단 정비, 가드레일·버스쉘터 물청소 등 새봄맞이 생활환경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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