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도면방식으로 개선. 행정생산성 및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기관에 선정
안양시는 통·반구역 설정을 수기방식에서 도면방식으로 개선해 경기도가 주관한 금년도 행정생산성 및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상식은 5월중 경기도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1976년부터 이어온 수기방식은 통·반 구역 경계설정 또는 이를 민원인에게 확인시키는 과정에서 지번 누락이나 위치확인 난이 및 타 시스템과의 연계가 어려운 점이 있었다. 하지만 시가 도면방식으로 바꿈에 따라 공무원은 물론 통·반장들이 관할구역을 정확히 인지해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로명주소와 연계되고 정보화시대에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편의를 위한 행정혁신에 노력한 결과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시는 지난해에는 도로굴착인허가 시스템을 개발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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