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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어려운 이웃 집수리’ 봉사 실시

세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안병춘 기자 | 기사입력 2016/04/18 [13:43]

평택시, ‘어려운 이웃 집수리’ 봉사 실시

세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안병춘 기자 | 입력 : 2016/04/18 [13:43]


세교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지도자회장 고규덕, 부녀회장 도현숙)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 집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집수리 대상자는 세교동에 거주하며 장애를 가진 딸을 돌보는 한부모 가정으로 시간제 일을 하여 생활하는 상황이라 집수리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었다.

지역 통장의 제보로 딱한 사정을 들은 세교동새마을지도자회원 16명은 지난 14일 해당 집을 방문, 외부청소와 지붕교체, 외벽페인트 등 지도자들의 재능 기부형식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규덕 세교동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과 도현숙 부녀회장은“지역사회를 비롯한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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