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안양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내 지역의 건강은 내가 지킨다!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4/18 [18:20]

안양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내 지역의 건강은 내가 지킨다!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4/18 [18:20]

‘새마을 방역봉사대’ 발대식


안양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완재)는 하절기를 맞아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봉사대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새마을 방역봉사대’는 4월 18일 오후2시 박달1동 박석교 하천변에서 이필운 시장, 천진철 시의장, 원광희 새마을 회장 및 5개 단체장, 김길순 보건소장, 각 동 방역봉사대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카바이러스가 발생하여 방역 체계를 긴장시키고 있다”며 “시민 모두 행복한 제2의 안양 부흥을 위해 새마을지도자의 방역활동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완재 회장은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새마을지도자가 내 지역의 건강은 내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방역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방역 활동은 바이러스 매개 모기의 방역 활동 기간인 4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7개월간 일몰 전․후에 실시한다. 특히 안양천변, 맨홀, 정화조 등 모기 유충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과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게 된다.

새마을방역봉사대는 31개동 새마을지도자들과 회원이 중심이 되어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직되었으며, 매년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