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안양 귀인초, 전통과 글로벌이 함께하는 체험행사

아리랑 Three+랑 체험학습장 4월 토요학교 전통과 글로벌이 공존하는 만들기 체험 실시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4/18 [18:17]

안양 귀인초, 전통과 글로벌이 함께하는 체험행사

아리랑 Three+랑 체험학습장 4월 토요학교 전통과 글로벌이 공존하는 만들기 체험 실시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4/18 [18:17]

안양시 귀인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주제체험학습장 전통문화와 글로벌문화가 공존하는 아리랑(Aririang) 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리랑체험학습장은 3가지(Three+) 대주제(Learning, Doing, Jumping)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세계 여러 나라의 글로벌문화 학습이 가능한 체험위주의 활동으로 교육내용을 선정하여 실시하고 있다. 

지난 16일(토)에는 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토요학교가 열려 행사에 참가한 5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이 날 토요학교의 주제는 Creator로, 학생들은 한국의 오방색실(빨강, 노랑, 파랑, 검정, 흰색의 다섯 가지 색실)전통팔찌인 장명루 팔찌 만들기와 세계명화인 고흐의 해바라기를 주제로 키걸이를 만드는 냅킨공예 제작 체험 시간을 가졌다.

체험 후 느낀 점을 발표해보는 시간에서 한 학생은 “한복에 어울리는 예쁜 팔찌를 갖고 싶었는데 장명루 팔찌를 갖게 되어 좋았고 이러한 우리나라의 전통 팔찌를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한 학생은 “평소 그림에 관심이 많았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고흐의 해바라기 작품을 키 걸이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나 행복했고 얼른 집에 가서 내 방에 걸어서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귀인초 김종권 교감은 “아리랑 Three+랑 체험학습장을 통해 평소 생소했던 전통문화와 글로벌문화에 대한 것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것을 통해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즐거움이 더욱 커지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