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니터링 행사는 현장에서 직접 도시공간을 체험하고 여성의 눈높이에서 주요 시설의 불합리한 점을 찾아 여성 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우선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주차장 등을 도보로 이동하며 배려주차장을 검토하고 피프틴(Fifteen) 자전거 사용법과 자전거도로, 가로등, 안내표지판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모니터링 후 도출된 건의·개선사항은 검토 후 해당 부서로 조치를 의뢰하고 결과를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들의 정책개선 및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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