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성장 지원사업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형성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프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9~24세 저소득가정·이주배경·장애·농산어촌 등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01년부터 꾸준히 시행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전국 5개 국립청소년수련원(중앙·평창·고흥·영덕·김제)에서 열리며 수련원별 특성화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은가비’는 오는 7월27일~29일 2박3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전액 무료로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은가비’ 청소년들이 여름 캠프에서 물놀이, 과학체험, 디스크골프 등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한층 성장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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