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엄마교실은 임신 12주~35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지난달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5주간 진행됐으며 모유수유교실은 임신 30주 이상 되는 임신부와 모유 수유부를 대상으로 매달 첫째 주 화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예비엄마교실은 출산의 생리, 분만법, 태아마사지, 임신부 체조, 신생아 관리 및 목욕법, 산욕기 관리, 모유수유 교육 등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 뿐 아니라 호흡법, 출산자세 등의 실습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건강한 출산과 육아 준비를 돕기 위해 운영한다. 교육 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궁금한 질문을 자유롭게 하고 타 기관과는 달리 자세한 교육 내용이 너무 좋았다”며 “같은 임신부들과 서로 알게 되고 교육 후에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더 기다려지는 시간이었다”고 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유수유교실에 대한 실습을 강화하고자 다음 달 모유수유교실 시간을 늘려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반응에 따라 추후 교육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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