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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동 자율방역단, 방역장비 점검 및 수리 실시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4/06 [12:15]

광명시 동 자율방역단, 방역장비 점검 및 수리 실시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4/06 [12:15]


- 각 동 자율방역단 장비 점검 실시
- 지역사회 내 지카바이러스 매개체인 흰줄숲모기 유입차단을 위한 조기 방역 당부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5일 보건소에서 동 자율방역단의 방역장비 수리 점검을 진행해, 휴대용 연막기 34대와 차량용 연막기 3대를 점검하고 수리했다.
 

지난 3월 22일 국내에서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카바이러스 매개체인 흰줄숲모기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시는 지난 2월부터 공동주택 내 지하집수정의 월동모기 유충구제를 비롯하여 방역사업을 조기에 실시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해왔다.
 

방역장비 점검은 각 동 주민센터에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이 원활한 방역 수행을 위해서 성충이 활동하는 시기인 6월 이전에 방역장비 수리를 지원했고, 향후 방역 약품 및 방역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카바이러스로 모기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만연하지만 최선을 다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동 자율방역단이 지역사회 내 흰줄숲모기 유입차단을 위해 예년보다 이른 방역활동을 개시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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