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와 거북이>는 풍물놀이 등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한 창작극이다. 담배를 많이 피워 큰 병이 생긴 용왕님을 치료하기 위해 거북 내관이 토끼와 경주를 벌이는 내용으로 담배의 폐해와 담배의 유혹을 뿌리치는 방법을 신나는 음악과 게임, 율동으로 재미있게 알려줬다. 특히 담배의 해로움을 코믹한 이야기와 신나는 놀이로 구성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 이어 4월 5일 시청 어울마당(2회 공연), 4월 14일 소사구청 소향관(2회 공연), 4월 12일 오정아트홀(2회 공연)에서 총 7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방정재 원미보건소장은 “문화예술과 결합된 금연교육 방법은 대안적 금연교육 방법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흡연 예방과 흡연율 감소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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