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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하는 ‘울림이 있는 교육'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6/03/31 [17:39]

인천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하는 ‘울림이 있는 교육'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6/03/31 [17:39]

북부 2016 학부모와 함께 하는 혁신공감 토크 콘서트 실시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환)은 2016 학부모와 함께 하는 혁신공감 토크 콘서트‘울림이 있는 교육, 함께 해요!’를 초 ․ 중 학부모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31일(목)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학부모와 함께 하는 혁신공감 토크 콘서트는 연극과 토론을 통해‘내 아이를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학부모와 학교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학부모의 학교 참여 의지 고취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토크 콘서트는 혁신공감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부원초 학부모들로 구성된 맘스 인형극단의 ‘어른들은 몰라요’오프닝 공연 관람 후, 대본을 바꿔 실연해보는 ‘학부모와 함께 만드는 연극 마당’으로 진행되었다. 연극마당에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 각 교육주체 간의 교육을 바라보는 시각을 조명해 보는 기회를 통해 인형 역할극을 하면서 서로 공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참가 학부모와 학생 대상 사전 인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맘맘 토크 마당이 진행되었다. 용마초 교사 인경훈의 사회로 인천광역시교육감과 4명의 학부모가 자녀를 행복하게 키우기 위한 학부모와 학교의 역할에 대해 서로 질의하고 답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토크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학부모 혁신공감 토크 콘서트에 참석했던 한 초등학교 학부모는‘내 아이가 행복하게 커가기 위해선 학교 ․ 학부모 ․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 ․ 협력하는 학교문화가 조성되어야 하며, 이것이 밑거름이 되어 학교혁신이 이루어져야함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넘어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여 공감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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