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이 동아리 연합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끼를 발산하고, 또래와 소통하며 자신의 재능을 지역과 나눌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동아리 연합회 ‘청동동’에는 댄스, 밴드, 역사탐방, 마술 등 총 13개 동아리 150여명이 참여하며, 지난 26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서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각 동아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동아리들이 서로의 활동 내용을 소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청동동은 월간 정기회의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올 가을 열릴 청소년활동본부 연합 콘서트와 연말 자체 콘서트를 스스로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연합회 활동이 활동영역이 서로 다른 동아리 청소년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이 원하는 동아리 활동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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