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1동(동장 홍종돈)은 지난 25일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체육회, 공무원,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소화전 작동요령 습득으로 화재예방은 물론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광명1동 홍종돈 동장과 구필회 광명시 자율방재단장은 화재 시 주민생명을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 5분의 중요성과 올바른 소화전 사용 습득 이야말로 인명 구조의 핵심이라고 강조를 하였다. 광명소방서의 협조로 주민 및 단체원이 참여해 소화기 및 비상소화전 작동시연과 체험훈련을 실시하였고 화재발생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처럼 체험 훈련을 하였다. 광명1동은 다세대 및 단독주택으로 형성되어 골목길이 많고 도로 폭이 협소하여 화재가 날 경우 자칫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어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적극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자율방재단원을 비롯한 각 단체 및 주민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김일권 광명1동 자율방재단장은 “비상소화전함은 소방대원만이 각종 장비를 조작하여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는 일반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주민 누구든지 화재가 발생 하였을 때에는 최대한 빨리 장비를 활용하여 소화시켜야 큰 불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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