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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중심동 광명7동, 위기가정 및 청장년 지원

오랜 노숙생활로 거주불명 등록된 위기 청·장년 1인 세대에게 주거지 마련과 지역자원 연계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3/24 [11:54]

복지중심동 광명7동, 위기가정 및 청장년 지원

오랜 노숙생활로 거주불명 등록된 위기 청·장년 1인 세대에게 주거지 마련과 지역자원 연계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3/24 [11:54]

복지중심동인 광명시 광명7동(동장 홍성원)은 오랜 노숙생활로 거주불명 등록된 청·장년 1인 세대에게 임시 거처를 지원해주고 주민등록 재등록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하여 사회적 지지체계를 긴급하게 마련했다.
 

안 모씨는 국민기초수급대상자로 친·인척 및 사회적 지지체계가 전혀 없는 취약계층이면서 노숙생활을 하다가 거주불명으로 등록됐다. 이런 그를 광명7동 복지담당자는 상담 후, 저렴한 고시원을 알아봐 주거지를 마련해주고 철산4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등록을 재등록하도록 도왔다.

또 철산4동 사회담당자와 새마을 부녀회 회원의 도움으로 의류를 지원받고, 광명시 푸드마켓에서 기본 생활용품등도 지원받도록 안내했다. 
 
안 모씨는 “당장 거쳐할 곳이 없고 주민등록 거주불명으로 등록이 돼 혼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연했는데, 주위에서 신속하게 많은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복지중심동 광명7동은 신속한 사례개입과 자원연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공공 · 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 지원체계를 토대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해 오던 복지동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복합적 욕구가 있는 가구에 현장 중심의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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