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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상록구을 김영환 후보,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 서류 제출

김영환, 활력도시 안산만들기 신성장동력 ‘3대 공약’ 발표

최병군 기자 | 기사입력 2016/03/24 [19:59]

국민의당 상록구을 김영환 후보,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 서류 제출

김영환, 활력도시 안산만들기 신성장동력 ‘3대 공약’ 발표
최병군 기자 | 입력 : 2016/03/24 [19:59]
 

 국민의당 안산시 상록구을 지역에 출마한 김영환 국회의원후보가 후보자등록 서류 사전검토 기간 첫날인 24일(목) 오후 상록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 서류를 접수했다.
 
다음은 후보 등록 서류를 직접 신청하기 위해 선관위에 찾아온 김영환 후보자와 현장 인터뷰를 한내용이다.
 
안산신문 최병군기자]
 
* 김 의원님, 후보등록을 직접 하시러 선관위에 오셨는데 직역 유권자들에게
 
한 말씀 하시지요.
 
김영환 국회의원후보자]
 
*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번 선거는 나라는 물론이고 안산의 정치를 새롭게 구성하고 변화시키기 선거입니다. 안산시민 여러분께서는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유권자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 합니다. 투표의 권리를 포기 하시면 지금처럼 어둡고 어려운 세상을 살아갑니다. 꼭 투표 하시기를 바랍니다.
 
안산신문 최병군기자]
 
*20대 국회의원 선거구도와 흐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영환 국회의원 후보자]
 
* 선거구도는 아직 시작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름하기 어렵지만 그동안에는
번이냐 2번이냐, 여냐 야냐, 선거였다면 이번 선거는 현재의 양간 구도의 선거가 바뀌어서 3간의 정치체제가 만들어 질수 있느냐 특히 안산 지역 같은 곳에서 국민의당인 제3신당이 어떻게 자리를 잡고 지지를 받을 수 있겠는가가 초미의 관심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안산신문 최병군기자]
 
*야당통합과 연대는 없는 건가요?
 
김영환 국회의원 후보자]
 
*통합이라는 자체는 어렵지요.
 
제3당을 창당 했을 때에는 존립과 명분이 중요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하지 않다면 뭐 하러 나왔는가가 문제로 제기 될 수 있습니다.
 
지역별로 연대 등은 가능하겠지만 전반 적인 연대는 힘들 것이라 봅니다.
 
안산신문 최병군기자]
 
*지금까지 후보자 등록을 위해 선관위에 직접 오신 김영환 후보자님과
 
선관위 현관 앞에서 짧은 현장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환 국회의원 후보자]
 
*감사합니다.
 
 
김영환, 활력도시 안산만들기
 
신성장동력 ‘3대 공약’ 발표
 
 
- 안산뜰(안산동) 전원 신도시 개발 및 ICT 밸리 조성
 
- 신안산선 조기개통 및 신역사(부곡/월피, 수암) 신설 - ‘상록재창조’ 프로젝트 추진
 
안산 상록을 국민의당 김영환 후보가 24일 안산상록구 선관위에 후보 등록과 동시에 ‘활력도시 안산만들기, 신성장동력 3대 공약’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영환 후보는 안산의 인구가 갈수록 감소하고, 국가산업단지(반월시화산업단지) 내의 공장 폐업 증가하는 등 산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신안산선 문제 등 안산의 성장동력이 무너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면서 ⓵ 안산뜰(월피동 북단~안산동 남단) 전원 신도시 개발 및 ICT밸리 조성, ⓶ 신안산선 조기개통 및 신역사(부곡/월피, 수암) 신설, ⓷ 상록재창조 프로젝트 추진 등 활력도시 안산을 만드는 신성장동력 3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영환 후보는 세부적인 실천공약으로 “첫째, 상록구 월피동 북단에서 안산동 남단에 위치한 안산뜰에 신안산선 신역사 유치와 연계한 첨단 ICT 산업단지 및 배후주거 단지를 포함한 신도시 개발을 추진, 기존 안산대학교-서울예술대학교-신안산대학교-한양대 ERICA캠퍼스를 잇는 산학협력벨트를 조성하여 명실상부한 ICT-Valley를 만들어 경제도시 안산을 만드는 명품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다. 둘째, 신안산선 2017년 착공, 2023년 완공은 너무 늦다. 정부는 이미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신속추진(패스트 트랙) 방안을 발표한 바 있어 이 방식을 적용하여 착공시기를 1년 정도 앞당길 수 있고 공사도 최대한 빨리 끝내도록 해야 한다. 완공시기도 2023년이 아니라 2021년으로 앞당기고 성포역과 목감역 사이에 주민교통편의를 위한 신역사를 신설하여 안산뜰 신도시 개발 및 ICT-밸리 조성과 연계해야 한다. 셋째, 상록재창조 프로젝트는 월피동 광덕시장, 부곡동 제일종합시장을 청년 및 시니어 창업의 메카로 육성하여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년 및 퇴직한 시니어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고 일동, 부곡동, 이동 일대의 성호공원, 조각공원 등 곳곳에 취사가 가능한 ‘상록피크닉 가족공원’을 조성하여 가족이 행복한 상록구를 만드는 프로젝트다.”라고 발표했다.
 
 
[“활력도시 안산만들기” 신성장동력 3대 세부공약]
 
□ 안산뜰(안산동) 신도시 개발 및 ICT-밸리 조성
 
- 안산뜰(월피동 북단~안산동 남단) 신도시 개발
 
- 첨단 ICT 산업단지 조성(청년 창업 및 인큐베이팅 단지, 게임 파크, 문화콘텐츠 벤처단지, 첨단 영상스튜디오 등)
 
- IT 대기업 유치
 
□ 신안산선 조기착공 및 신역사 신설
 
- 신안산선 2016년 조기착공, 2021년 조기완공
 
- 성포역과 목감역 사이 신역사 신설(부곡/월피역, 수암역)
 
□ 상록재창조 프로젝트 추진
 
- 광덕시장 청년창업의 메카로 육성(‘청년큐브’ 창업공간 확대)
 
- 부곡동 제일종합시장 재건축 추진 및 시니어 창업공간으로 활용
 
- 일동, 부곡동, 이동 일대 상록피크닉 가족공원 조성(취사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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