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지정 주요문화재인 청계사에 대한 소방안전 확보를 위해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2일 오전 14시에 도지정 문화재인 청계사(의왕시 청계동소재)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봄철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대상인 도지정 주요 문화재 청계사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를 보급·설치하여 화재로 부터 인명과 재산 보호등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실시했다.

청계사 관계자들을 포함하여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님들이 기거하는 요사체와 극락보전, 지장전, 숙소, 식당 등 화재발생 취약 시설 위주로 기초소방시설 30여점을 설치를 하였다.
 

안 서장은 “이번을 계기로 꾸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문화재 등에 대한 화재 초기 발견, 초기 진압시스템 구축 강화에 힘쓰겠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