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6기 실무협의체 위원 39명을 위촉했다.
 

제6기 실무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사회보장분야의 실무담당 공무원 17명과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 및 시설, 민간단체의 실무자들 22명 등 총 39명으로 구성되었다.
 

제6기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는 권혁철 춘의종합사회복지관장이 선출되었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복지운영과 김정길 통합조사1팀장과 고리울 청소년 문화의집 신용식 부장 등 2명은 위원장과 함께 2년간 협의체를 운영한다.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모니터링과 사회복지사업의 중요한 정책을 제안하며, 12개의 실무분과를 통해 영역별 정책개발 및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혜경 공동위원장은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가 활성화되어 지역의 문제들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실마리를 함께 찾아 논의하는 기능을 해주기 바라며, 부천의 소외된 사각지대가 없도록 모두 협력해 살기 좋은 부천시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