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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보건소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앞장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3/21 [13:31]

광명시보건소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앞장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3/21 [13:31]


- 아토피 건강체험교실,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운영 등 실시

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는 아토피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시켜 성인기 질환 이행을 막고자, 부모와 함께 참여해 증상 완화 및 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하는 숲 체험 사업인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을 비롯,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특정 집단 및 환아 부모 교육,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예방 홍보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월 2회 토요일에 열리는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은 전년대비 27% 증원한 140명을 2기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아토피에 대한 전문교육이면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철산초등학교 외 13개소 보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전문교육, 교육자료 및 홍보물품 등을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올바른 아토피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아토피관리 전문 간호사가 각 학교를 방문하여 실내 환경 관리 및 아토피 교육을 실시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토피 통합 인형극을 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광덕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관리사업 연구 용역’을 진행한다.
 

아토피 건강강좌의 일환으로 ‘전문가에게 듣는 아토피 부모교육’을 주기적으로 운영하여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아토피 관리 전문 간호사가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여 아토피 교육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광명시는 경기도 45개 보건소 중 최초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에 보다 많은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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