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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도서관 최신무선인식기술 RFID 시스템 구축

- 자료실 대출반납시스템 새롭게 구축해 이용자들에게 편의 제공 -

최병군 기자 | 기사입력 2016/03/17 [19:05]

관산도서관 최신무선인식기술 RFID 시스템 구축

- 자료실 대출반납시스템 새롭게 구축해 이용자들에게 편의 제공 -
최병군 기자 | 입력 : 2016/03/17 [19:05]


 관산도서관(관장 신효승)은 자료실 대출반납시스템을 최신무선인식기술인 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시스템으로 새롭게 구축하여 재개실했다고 밝혔다. 
 
 관산도서관은 1993년 개관한 안산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기존의 바코드시스템으로 운영 중이었으나 지난 2월 11일부터 자료실을 휴실하고 RFID 도서관리시스템으로 변경했다.
 
 이로써 안산시 공공도서관 12개소 중 11개소가 RFID시스템구축을 완료했으며 오는 3월 28일부터 성포도서관이 RFID 시스템 구축을 위해 자료실을 휴실할 계획이다.


 
 RFID 시스템은 무선주파수인식을 통해 도서관 자료와 회원증을 마이크로칩에 저장된 데이터를 자동 인식하는 시스템으로 한권씩 도서를 처리하는 기존의 시스템과 다르게 여러 권을 한 번에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현재 관산도서관은 재개실을 기념하여 도서관을 찾는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책 제목이 보이지 않게 선물 포장되어 있는 책을 대출해가는 ‘Read me! 나를 읽어봐!’ 대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재개실과 함께 한옥어린이자료실에 ‘말하는 도서관 들리는 종이책’ 더책을 700여권 비치하여 스마트폰에서 더책 앱을 다운로드 후 스마트폰을 해당 책에 갖다 대면 음악 감상 서비스처럼 스트리밍 방식으로 전문성우가 책을 읽어주는 오디오북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효승 관산도서관장은 “이번 새로운 도서관리시스템 개선으로 시민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산도서관(☎481-27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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