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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10가지 철학- 나의 인생철학 10가지 설명서

안양신문 | 기사입력 2016/03/22 [09:30]

내 삶의 10가지 철학- 나의 인생철학 10가지 설명서

안양신문 | 입력 : 2016/03/22 [09:30]


- 정호선 교수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LGMBA 졸업
휴넷 행복한 아버지학교 1기 졸업
LG전자 한국영업 유통전략팀장
LG전자 한국영업 B2C육성팀장
LG전자 한국영업 백화점팀장 역임
현재 LG전자 해외 브랜드샵팀장
(해외 LG 대리점 관리 및 육성지원)
TS포럼 기획이사

1. 내가 사용하는 시간을 관리한다.

세계적인 석학 피터 드러커는 ‘성과를 향한 도전’이라는 책에서 시간관리의 방법을 한마디로 말한다.
“너의 시간을 알라”. 그러기 위한 첫번째 단계로 ‘시간을 기록하라’고 한다. 인생은 연습이 없고, 한번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기에 나는 한정된 시간을 관리하고 쪼개서 활용하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나는 매일 수시로 내가 쓰고 있는 시간을 기록하고 관리하며,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마음의 밭에 ‘긍정’을 심으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고, ‘부정’을 심으면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다고 생각 한다. 객관적인 사실은 인생을 통틀어 겨우 10%에 불과하고 나머지 90%는 그 일들에 대한 개개인들의 반응이라고 신학자 찰스 스윈돌은 말했다. 그의 말처럼 나는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고 그것을 긍정적으로 보려 노력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삶이 더 의미 있는 삶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한다.

3. 감사한 일을 기록한다.
나는 감사라는 말 자체만으로도 큰 위력을 가지며 사람의 인생을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 만나는 사람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하고, 메일 글의 마지막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달고, 하루 하루 작은 감사한 일을 기록한다.

4. 책을 읽고 매일 발전한다.
삼성 창업회장인 고이병철회장의 좌우명인 “보보시도량(步步是道場)”. 한걸음 한걸음이 수행하는 곳 이라는 의미이다. 사람은 늙어서 죽는 것이 아니고 한 걸음 한 걸음 길을 닦고 스스로 닦아 나가기를 멈출 때 죽음이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책을 읽고, 영어를 공부하며, 좋은 강의를 찾아가 듣는 등 매일 매일 발전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한다.

5. 만나는 사람을 즐겁게 한다.
저는 과거 고등학교 동창 가족들과의 송년 모임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사회를 보며 마술을 보여 주곤 했다. 마술은 개그와 같아서 한번 보여준 것을 또 보여주면 재미가 없기에 매년 몇 가지씩 연습 하다 보니 마술이 나의 특기가 되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마술을 보여주고 가르쳐주고 이를 통해 그분 들과 빨리 가까워지고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만나는 사람의 즐거운 모습을 보며 나 또한 즐거움을 느낀다.

6. 꿈 목록을 만들고 하나씩 이뤄 간다.
내가 어떤 모습일 때 나는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을까  그런 고민에서 출발해서 나는 나의 인생의 꿈과 비전를 정했다. 그리고 그것을 구체화한 100가지의 목표를 만들었다. 수시로 그 목표를 보고 하나씩 이뤄가면서 행복을 느끼곤 한다.

7. 행복한 가정을 만든다.
나의 행복한 아버지 학교 멘토께서 말씀하셨다. “회사를 경영하듯 가정도 경영을 해야 한다. 회사에서 일하는 것의 30%만 가정에 쏟아도 가정은 잘 운영될 것이다. 지금 가정을 경영하는 것처럼 회사를 경영한다면 회사는 파산할 것이다”.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명성을 얻는 것은 남자로서 누구나 이루고 싶은 목표 이다. 하지만 사회적인 성공을 이루기 위해 가정을 등한시 하거나 후순위로 미루어서는 안되겠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성공은 결과가 아닌 과정이어야 하며, 특히 가정을 잘 돌보고 가정의 행복 바탕 위에서 사회로부터도 인정 받아야만 진정한 성공일 것이다. 그래서 나의 꿈 1순위는 “행복한 가정 경영자 되기”이다.

8. 40대 건강을 유지한다.
누구나 알고 있듯 건강을 잃으면 모두를 잃는 것이다. 건강한 마음에 건강한 신체가 있다고 믿기에 아내와 대화를 많이 하고,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매일 체중을 관리를 한다. 

9. 먼저 인사하고 미소 짓는다.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이야기하는 말이 ‘인사를 잘하라’이고, 내 아이들에게도 자주 말한다.  먼저 인사하고 먼저 미소 짓는 작은 행동이 사람을 대하고 행복한 만남으로 가는 첫 걸음이기 때문이다.

10. 다른 사람의 행복한 성공을 돕는다.
저는 가끔 직원들에게 행복한 성공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이에 대한 강의를 하기도 한다. 성공은 자신의 이력서를 얼마나 휘황찬란하게 만들었느냐가 아니라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주위 사람들의 삶을 얼마나 변화시키도록 만들었는지에 달렸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직원들이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영향력을 주고 이를 통해 나도 성장하고 행복해지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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