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안양호암초등학교는?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안양호암초등학교는 아름답고 평화롭고 수려한 곳에 위치해 있다.  삼성산과 관악산을 배경으로 건물 앞에는 안양예술공원과 김중업 박물관 까지. 안양 8경과 문화예술의 보금자리 사이에서  호암초 학생들은 큰 꿈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학교에서는 기초・기본 교육을 충실히 수행하여 배움이 즐거운 학생들과  긍지와 보람으로 가르치는 교사가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천하여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Happy Dream! 안양호암 행복교육

 안양호암초는 경기도 교육청 지정 혁신학교로서 배움과 소통을 통한 민주시민교육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손을 맞잡고 나아가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는 ‘Happy Dream! 안양호암 행복교육’을 목표로  학생에게는 꿈과 희망을 교사에게는 열정과 사랑을, 학부모들에게는 감동을 안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역점사업으로 감동과 소통의 한마음 공동체, 체험중심의 행복 독서 교실운영, 글로벌 시대를 대비한 영어 교육에 힘쓰고 있다.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 운영으로 서로간의 이해와 소통의 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학교 안 행사에 학부모를 참여 시킴으로써 모두 함께 하는 안양호암 공동체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두번째 역점사업인 행복독서 교실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과서 속 작가와 만나는 학년별 독서교육, 1박 2일 독서캠프와 별빛 독서교실 등의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은 독서체험 활동 학생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것으로 보이며, 사고력 신장 및 지식습득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시민자질함양을 위한 영어교육은 책이 아닌 살아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화상통화를 통해 만나는 원어민과 학생은 1:1로 대화하는 수업과 경기도 교육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사이버 기플 영어 학습은 전교생이 참여하여 도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Q. 창의지성 문화예술생태 체험, 학생참여 교육자치 실현

 호암초는 인근 예술공원내의 각종 문화시설과   인근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문화・생태환경체험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숨겨진 재능과 감수성을 찾아보고, 자연과 호흡하면서 바른 인성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는 각 학급별 생태체험 학습장을 만들어 함께 계획하고 가꾸어 수확하는 기쁨을 느끼며 학습하는  생태체험학습에 그리고 계절마다 이뤄지는 문화예술체험학습과 학교벽화 그리기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안양천에 있는 생태이야기관을 활용한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목원 체험활동, 천체관측교실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이런 체험활동과 더불어 호암초에서는 학생자치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자치활동은 학생들의 표현력과 소통력을 키워 민주시민으로 성장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학교에서는 이런 힘을 길러주기 위해 법무부지정 경기지역 자치법정 시범운영학교에 공모・지정 받았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자치 시범학교로  학생들 스스로 자치법정을 만들어 규정을 정하고 지키는 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Q. 마을과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 활동

 학교에서는 인근 김중업 박물관내 즐거운 극단과 함께하는 뮤지컬 관람 및 찾아오는 문화체험 놀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며 매월 학년별 꿈끼자랑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카리나, 리코더, 사물놀이 활동으로 1인 1악기 교육을 단계별로 하고 있으며, 이것을 발표하는 가을축제인 호암예술제를 성대히 개최하고 매년 요양원을 찾아가서 경노 위문 잔치도 벌린다.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활동을 전개하여 인근에 위치한 안양예술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Q. 학교장의 철학 
 세계인을 주도할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핵심역량을 길러주기 위하여 새로운 프로잭트로 혁신교육을 위하여 노력한다. 창의지성교육과 배움중심 수업실현으로 올바른 인성과 민주시민 자질을 키워주고 타고난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학교내에 법정실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법원 견학 및 전문 강사를 초청해 학생참여 교육자치 실현에 힘쓰고 있다. 중간놀이 시간에 이뤄지는 학생자율 동아리 활동은 학생 스스로 자치능력을 키워 앞으로 세계를 주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핵심인재로 자라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영호 교장은 “학생이 주체가 된 자치활동에 중점을 둬 역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학교에서는 모두에게 표현기회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함께 감동하고 앞서가는 혁신학교 모델로 디자인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