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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16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3/10 [10:29]

의왕시 2016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3/10 [10:29]


- 박원석 부시장, 재난위험시설 현장 확인 나서...지속적 안전관리 당부

의왕시가 재난 및 생활안전 위해요소를 점검, 철저한 관리로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오는 4월30일까지 ‘2016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시민안전과 밀접한 안전관리 전 분야에 대해 전수조사로 실시될 예정이며, 시설물과 건축물, 안전사각지대 등 7개 분야, 900여개 시설에 대해 일제히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분야는 교량, 옹벽, 어린이 놀이시설 등 시설물 분야, 공동주택, 공공청사, 다중이용시설 등 건축물 분야, 유·도선, 대형광고물 등 공작물 및 운송수단 분야, 급경사지, 굴착공사장 등 해빙기 점검시설 분야다. 또한 캠핑장, 요양병원 등 안전사각지대 분야도 중점 안전점검대상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개선조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원석 의왕부시장은 9일 안전총괄과장 등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오전저수지와 삼신7차아파트 등 재난위험시설을 방문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특히 오전저수지의 제방안전과 금번 3월부터 실시되는 보수공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동주택의 건축물 균열 및 지반침하, 붕괴위험요인 등의 이상여부를 꼼꼼히 살피면서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인지와 철저한 안전관리가 붕괴사고 등 재난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므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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