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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이라는 이름으로 맺어진 인연 '양명고등학교 총동문회'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3/10 [09:15]

'양명'이라는 이름으로 맺어진 인연 '양명고등학교 총동문회'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6/03/10 [09:15]


- 양명고등학교 총동문회 원선중 회장

35년 전통과 역사를 바탕으로 안양시에 우뚝 솟은 양명고 총동문회는 때론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때론 조직과 단체에서 탁월한 리더쉽으로, 무장한 '양명'이라는 이름으로 맺어진 동문들이 주축이 되어 안양시에서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
 

선후배 동문들은 서로에게 돈독한 배려와 관심으로, 그리고 서로를 의지할 수 있는 큰 나무와 같은 버팀목이 되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켜왔다.
 

2만3천여명의 졸업생들이 가입된 양명고 총동문회의 원선중 회장(8회졸업,22대회장)은 2년 임기로 회장에 취임하여 새로운 동문회 친목사업을 도모하고 있다.

기존의 척사대회, 가족등반대회, 체육대회, 신년회 등의 일반적인 행사에 더하여 8월에 처음으로 '양명동문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양명고 동문들은 지역사회에서 정말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역사와 전통이 깊다 보니 참여하시는 동문님들도 많고 성향이 다양합니다. 대선배 동문회원님과 동기 동문들, 그리고 40대 초반의 젊은 동문회원님들의 다양한 성향을 잘 어우러서 하나로 단합이 될수 있게 하는게 내부적으로 동문회를 이끌어 가고자 하는 목표입니다."

"외적으로는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으로 지역에 뭔가 기여와 봉사를 할 수있는 동문들이 많이 나와서 양명의 이름을 지역사회에 더 높게 알릴 수 있는 동문회가 되도록 기여하는 것이 또 하나의 목표입니다"
 

동문회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뜨겁게 느껴지는 원선중 회장에게 임기동안의 포부를 물었다.

"모든 기수가 활발하게 참여하고, 활성화 시켜서 탄탄한 동창회가 기수별로 많아지고, 이 동창회 기수를 기반으로 굉장히 강하게 뭉칠수 있는 동문회를 만들겠습니다. 기수별로 지역사회에 함께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그런 동문회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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