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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面敎師(반면교사)와他山之石(타산지석)

정진태 기자 | 기사입력 2015/12/13 [17:10]

反面敎師(반면교사)와他山之石(타산지석)

정진태 기자 | 입력 : 2015/12/13 [17:10]

反面敎師(반면교사)와他山之石(타산지석)

즉, 남의 나쁜 짓을 보고 반대로 그런 짓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여기는 것이 반면교사 이고, 타산지석은 어떤 일을 대하던 그것을 참고하여 내 인격 수양에 도움을 얻는다는 뜻이다
 

;박근혜.대통령을 그년발언한 (민,이종걸의원)
;박정희 전 대통령을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이란 뜻의 귀태로, 박근혜 대통령을 귀태의 후손으로 비유(민,홍익표)
;나이를 먹고 집에서 인생정리하시지 무슨일하려고(민,설훈의원 노인비하발언)
;출산도 결혼도 이력서도 한번안써본 사람이라고 박대통령 비하발언(민,이용득의원)
;시집 강제 판매" 논란으로 시끄럽다.국회 상임위원장으로 관련 공기업에 자신의 시집을 강매했다 하여 결국은 상임위원장직을 사퇴한(민,노영민)
;자신의 아들이 법학전문대학원에 낙제하자 학교를 찾아가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과,자신의 딸이 대기업 변호사 취업에 개입했다는 (민,신기남)
;보좌관과 비서에게 지구당 운영비를 부담시킨 위원장(새,박대동.민,이목희))

특히 박대동 의원의 이번 임금 상납 논란은 그동안 비난 받아온 모든 지역구 국회의원의 권력행태를 그 배경으로 하고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나라 선거운동의 문제점과 국회의원이 지역구에서 발휘하는 영향력 문제(지역의원들을 사병처럼다루는것)가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는 것이다. 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의무'인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실천하지 못할망정  '공직 윤리'가 땅에 떨어진 최근의 대표적 사례다.

모든 위정자와 공직자는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야 할것으로보여진다.
 

▶또한 타산지석(他山之石)이 될만한 사건 이있어 글로 소개해볼까한다.

지난 11월 30일  현 이필운 안양시장 의 부친이  별세하셨다. 향년( 92세) , 장례식장 에는 장례식장 입구에있는 부의함이 보이지않어 의아해 물어보았더니부의금과 부의화를 일절사절한다했다.보기드문 사건으로 보여진고.조문객을 물으니 4.000 여명이다녀갔다했다.애도하는 근조화는 많이보였으나, 보내신분들은 근조화 사절을 모르고 보냈을 것으로 짐작된다

위정자나 권력자들은 경조사를 축의금(祝儀金)이나 부의금(賻儀金)을 챙기는 창구요.세력과시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상주는그런 창구를 만들지않고 조문객만을 맞이했다.

뜻밖에모습이었다. 위정자와 권력자들은 본 받아야 한다. 그리고 배워야한다.민선 6기8대 안양市長으로 취임한 이필운市長은 안양을 변화시키고있다."윗물이깨끗해야 아래물도깨끗하다" 라는뜻과 "명장밑에는 명졸이있다" 라는말의뜻을!『깨끗한 변화』『더 좋은 안양』이다. 시민들은 꾸준한 변화를 원한다. 이런 변화의 약속은 이 나라 모든 위정자와 권력자에게 귀감(龜鑑)이 될 것이다.
 

내 몸을 태워 주위를 밝히는 촛불처럼 안양사회를 훤히 밝히는 촛불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는. 이필운 市長은 역대 시장들 중에서는 처음으로  안양市에 깨끗한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있다.

이 市長의 남은 임기를 시민들과 언론은 매의눈으로 지켜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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