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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소방서, 안전한 봄철나기 시동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03/09 [13:14]

의왕소방서, 안전한 봄철나기 시동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03/09 [13:14]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는 3월부터 5월말까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에 따른 대형화재 및 사고 예방을 위한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봄철은 기온이 따뜻해짐에 따라 사람들의 긴장감이 풀리는 등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의식이 해이해지는 경향이 있고,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많이 불어 사소한 발화원에도 쉽게 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의왕소방서는 안전한 봄철나기 일환으로 ▲문화재 및 청소년 시설(도서관, 학원)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소 안전점검 실시 ▲대형공사장 등에 대한 관계자 간담회 및 안전교육 ▲수학여행 전 숙박시설 소방특별조사 ▲산불 예방·홍보 활동 및 대응태세 구축 등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에는 수학여행 안전사고 및 산불화재 등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봄철 소방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봄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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